22.05.15 주일 설교 (재물이 많은 고로)

17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0 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막10:17-22)

예수께서 길로 나가셨다. 길을 나서셨다.

마가복음 8장 27절~10장 52절이 길에서 길로 끝난다고 해서 "길 단락"이라고 불린다.
바디메오는 길에 있었다. 길에서 자신의 장애의 치유를 간곡히 부르짖고 있었다.
그에겐 가진것이 없었지만 간절함과 믿음이 있음으로써 죄사함을 받고 치유를 받은 것이다.

1.겸손했던 청년
본문에서 나오는 청년은 세상적으로 성공한 청년이다. 하는 사업이 잘되고 있었고, 승승장구하고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가진것에 미련을 가져 내려놓지못하고 슬픈 기색으로 다른 길로 돌아서게 된것이다.
그 청년은 나름 겸손한 이였다. 그 증거는 "달려와서 꿇어앉아 묻자오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이 세상적으로 매우 승승장구 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달려온것이다.
성경 전체에 아울러 누군가의 앞에 꿇어 엎드렸다는 내용이 그리 많이 나오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달려와서 꿇어앉아" 즉 꿇어 엎드렸다는 것은 자신이 상대방을 굉장히 존경하고있다는 것을 엿볼수있다는 것이다.
그런 존경하는 대상이 모든것을 버리고 자신을 따르라고 했을 때, 그 세상 모든 것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슬픈기색으로 다른 길을 택한것이다.

2."니가 선함이 뭔진 알긴해?"
18절에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라고 하심은
"니가 진짜 선함이 무엇인지 알기는 하냐?"라고 재해석이 가능하다.
또 예수님이 후에 부가적으로 진짜 선함이 무엇인지 말씀하신다.

  • 살인하지 말라
  • 간음하지말라
  • 도둑질하지 말라
  • 거짓 증언 하지 말라
  • 속여 빼았지 말라


이중에서 속여 빼앗지말라는 십일조에 언급이 되어있지 않은 내용이다.
비슷하게 남의 것을 탐내지말라, 거짓말하지말라는 내용은 있으나 속여 빼앗지말라고는 직접적으로 언급되어있지 않다.
예수님께서 재해석하신것이다.
그이유를 추측해보면 "니가 재물을 가지고잇으니 더 많은 재물을 탐낼수있으니 주의해라"?
아니면 청년이 숨기고있는 죄악을 예수께서 인지하시고 은근슬쩍 지적하는 것일수도 있지 않을까

3.나야 세상이야?
예수님이 모든것을 버리고 자신을 따르라고 한것은

재물과 하나님 둘 모두를 섬길수 없으니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뜻으로 해석한 것이겠지.

4.청년의 이름의 행방
본문에 청년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는다.
다른본문에서도 이름 대신에 청년, 관리로 언급되고있다.
성경에서는 이름을 언급하는 것은 그 인물이 비중있게 다루어지는 중요한 인물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청년의 이름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이 글을 쓴 저자는 이름을 기억하지 못할만큼 스쳐지나가는 인물이지만 기록에 남았다는 것은 "이름 모를 청년을 향한 안타까움"일까

결론
내가 예수님말고 외에것을 선택하고 있는 그 외의 것이 무엇일까?
예수님을 선택하지 못하게 만드는 그 무엇이 무엇일까?
재물?사랑?정욕?꿈?커리어? 모르겠다.......
내가 청년처럼 영생을 버리고 슬픈기색을 띄고 다른길로 나서게 만드는 무엇을 알지못하겠다...
그냥 "영생"자체를 의심하는것은 아닐까?


예배 후 개인 묵상

忘戰必危(천하수안)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전쟁이 온다.


그렇다. 나는 천국을, 영생을 기대하지않았던 것이다.
영생을 믿지않고 천국소망을 원했지만 천국은 믿진않았던 모순적인 생각을 하고있었던 것이다.
나자신을 위해, 내가 살기위해 예수를 의지했던것이다.
그렇다고 이것을 쓰고잇는 지금도 그런생각이 변하진않았다.
다만 서서히 변하리라 믿고 확신한다.

처음엔 이것이 무엇이 문제인가 했다.
나를 위해 주님을 의지한다는것이 뭐가 문제인지 몰랐다.
힘들때는 전혀 문제되지않는다. 힘드니까 힘들어서 주님을 더욱 의지하고 찾게될테니까
그런 마음이 힘들지 않다고 느낄 때는 주님을 찾지 않게 되는것이 문제였다.주님을 전혀 의지하지 않는것이다. 힘들지않으니까....그러고나서 또 힘들어지면 "나 힘들어요"하고 달려가서 징징대는것이다.

나는 예수님을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영접을 경험했고, 지금도 그분이 내 마음 속에 살아계심을 의심치않고, 사랑한다.
하지만 열정이 식은것이다. 그분을 향한 온도가 힘들땐 뜨거워지다가 또 평화로울땐 차가워진다.

더 심각한 것은 그런 모습이 내 자신 뿐만이 아니라 내 주변까지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것이다.
관계로 이어진 열의 전도성에 의해 나의 신앙의 온도가 주변까지 퍼지는 것이다.
그 관계가 깊으면 깊을수록 그 현상은 더 빠르며, 걷잡을 수 없다.

나의 신앙의 디딤돌 하나가 잘못 놓임으로써 내가 쌓아올린 신앙이 무너져 내리고 그 주변에 함께 하고있는 동역자들에게까지도 파편이 튀어 버리는 것이다.
가까울수록 더더욱 큰 피해를 입게 될것이다.

너무 늦게 알아차려버렸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알아차린것에 감사한다.

지금이라도 돌이킬수 있음에.... 많이 아프지만 아픈만큼 또 배워간다.

 

누군가 덕분에 주님을 보게 되었지만

그 누군가와 주님은 그 누구때문에 주님을 바라보기보다 주님과 나 자신을 위해서 주님을 보길 바랬을 것이다.

그러니 이제부터 나 자신의 진짜 건강을 위해서 그 관계를 다시 쌓아 가보려한다.

그러니 이제 다시 "나자신"과 "주님" 이 해야함을 느꼈다. 나자신과 주님을 먼저 알아가보자

이 외의 모든 일들은 그 다음부터 해보자. 어떻게든 어떤 방향으로든 흘러가겠지..

 

오늘의 이 묵상과 곁들여진 바디메오 이야기로 생각나는 찬양이 있다.

 

 

다시 한 번 외쳐 부르니 예수여 나를 돌아 보소서
어둠 속에서도 빛을 비추시는 예수만이 내 소망
다시 한 번 내 삶 드리니 예수여 내 손 잡아 주소서
폭풍 속에서도 주가 붙드시니 예수만이 내 생명
브리지임팩트 프레이즈 - 다시 한번

 

대천 해수욕장 어느 카페

 

바다... 하늘.... 산...

자연은 항상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않는다.

그냥 그 자체만으로 존재할 뿐이다.

시간의 흐름대로 자연의 섭리대로 존재할 뿐이다.

그리고 존재함으로 우리에게 행복과 만족을 준다.

 

하늘과 바다와 산은 존재만한다.

식물은 숨을쉬고 살아있다.

동물은 움직이기까지 한다.

인간은 이 모든것들을 하는 동시에 생각까지한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존재인가

 

그치만 인간의 욕심으로 더 잘하고 싶은 발버둥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발버둥 때문에 상처를 입는다.

그리 하지 않아도... 더 잘하지않아도 이쁜데

 

우리 또한 자연의 일부인 만큼 그 존재 자체만으로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는 존재일 것이다.

 

Jillian Edwards - Heaven's Eyes (Cover ny Team Luke Creative)

 

33.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마가복음 12장 33절


"사랑의 원자탄" 故손양원 목사님을 기억하시나요?

목사님은 1000명 이상 되는 나병환자들과 동고동락하시며 더불어 살아가셨고,

자신의 아들을 죽인 공산당 청년을 양자로 삼은 사건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분입니다.

오늘은 그 목사님의 마지막 사랑의 실천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6.25전쟁이 발발하고 목사님께서는 피난을 갈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피난을 갈 수 없는 환자, 교인들의 곁을 지키시기 위해 피난을 가지 않으셨습니다.

죽음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북한군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하셨습니다.

목사님께는 환자와 교인들이 사랑의 대상이자 이웃이었습니다.

 

우리의 이웃은 누구일까요?
교회 공동체뿐만이 아니라 이 지구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든 이들입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하지만
우리는 손양원 목사님처럼 끝까지 십자가와 사랑을 놓지 않고
주님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삶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내 뜻과 생각을 모두 내려놓고
우리가 사랑해야 할 이웃에게 보일 진정한 사랑의 모습이 무엇일지
함께 묵상하길 원합니다.

 

 

마커스 워십 - 주님을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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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1)
나의 주님께 찬양 드리며
그 크신 사랑 주 임재 감사해
어두움 속에 찾아 오셔서
주님의 영광 보게 하시네


의심하시는 나를 손 내밀어 잡아주시네

두려운 맘 내려놓고 주 바라봅니다

 

주님을 보게 하소서 나를 붙드소서

내 뜻과 내 생각 내려놓고

 

주님 앞에 나 엎드려 주의 음성 기다리니

나를 부르실 때 믿음으로 걸어가리

 

2)

나의 주님께 찬양 드리며

그 크신 사랑 주 임재 감사해

어두움 속에 찾아오셔서

주님의 영광 보게 하시네

 

의심하는 나를 손 내밀어 잡아 주시네

두려운 맘 내려놓고 주 바라봅니다

 

주님을 보게 하소서 나를 붙드소서

내 뜻과 내 생각 내려놓고

 

주님 앞에 나 엎드려 주의 음성 기다리니

나를 부르실 때 믿음으로 걸어가리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장 31~33절


 

손양원 목사님께서는 세상 일에 대해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보다는

"이 상황 속에서 나는 어떤 모습으로 주님의 말씀을 실천해야 할까?"에 초점을 맞추셨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목사님께서 생각하신 주님의 나라와 의가 아니었을까요?

 

하나님은 교회 뿐만이 아니라 가정, 직장 우리가 거하는 모든 곳에서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있는 그 곳에서 주님이 함께하시니 그 곳 또한 교회입니다.

또 우리가 그의 나라를 세우고 그의 의를 구해야하는 자리입니다.

 

주님께서는 "세상과 구별되어 거룩하라" 하셨던 것은

세상으로부터 독립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세상에 섞여들어가 사명을 잊지 않고 선한 영향력으로 복음을 증거하라는 말씀이라는 것을 기억합시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사명을 잊지 않고 선한 영향력으로 복음을, 진리를 증거하라는 말씀이라는 것을 기억합시다.

지금껏 모여서 배운 말씀을 기억하여 흩어진 교회로 우리 삶의 터전에서 말씀을 증거 합시다.

손양원 목사님의 삶을 기억하며 "이 속에서, 어떻게 말씀을 실천해야 할까?" 끊임없이 질문하며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우리 마하나임 청년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손경민 - 모이는 예배 흩어지는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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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하나님 어디에나 계시죠
교회와 가정 학교와 일터에도
하나님 이름 부르는 그 곳
그 곳에 주 계시니 그 곳이 바로 교 회라

 

내가 선 그 곳이 어디라도

여전히 주님 나와 함께 계시니

하나님 이름 부르며 살리

내 안에 주 계시니 우리가 바로 교회라

 

후렴)

우린 모여서 예배하고 흩어져서 예배해요

우리 어디 있든지 하나님 함께 하시니

우린 모여서 예배하고 흩어져서 예배해요

우리 어디 있든지 오직 주님만 예배합니다.

 

7.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전서 4장 7~8절


세상이 문을 닫았습니다.

모두가 입을 막고, 말을 줄이고, 숨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삶에서 흩어진 예배만 드리고 있습니다.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고, 보고싶은 이를 볼 수 있고, 가고싶은 곳을 갈 수 있었던 것이

복이라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또 경제의 위축으로 인해 흘리는 눈물을 볼때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화가 납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 속에서도 사랑을 지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인간적인 감정에 빠지게 된다면

우리가 진짜 집중해야할 것에 집중하지 못하고

주님의 시선을 놓치고 예배에의 집중을 못하게 될 것 입니다.

주님께서는 독설로 비판을 하셨지만 그 안에는 사랑이 있었습니다.

사랑 없는 비난을 하게 된다면 그 곳에는 서로의 안좋은 감정과 상처 만이 남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먼저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합시다.

우리의 예배를 방해하는 모두 감정을 내려놓고 먼저 사랑합시다.

오직 그 사랑 안에서 모든것을 결정합시다.

사랑으로 우리의 허다한 죄를 덮고, 품읍시다.

그리고 오늘 더 주님의 모습을 닮아갑시다.

 

 

히즈윌 - 그대를 사랑하기를


 

1.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2.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3.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4.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사도행전 8장 1~4절


여전히 우리는 교회입니다.

보이지 않아도 모이지 못해도 여전히 주님은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드리는 예배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갑니다.

 

사울이 그리스도인들을 박해 할때 그 자리에서 꿋꿋히 예배를 지키는 이들도 있었지만

그 박해를 피하여 흩어져 복음을 전파한 이들도 있었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여 피한 것이아니라 주님이 주신 사명을 위해 흩어진 것입니다.

 

지금 교회에서 예배드리지 못한다고 하여 낙심하지 마시고

주님의 지상 명령을 오직 선한 능력만으로

흩어진 자리에서 복음을 증거합시다.

오직 사랑으로 주님의 나라를 만들어갑시다.

 

어디에있던 어떤 모습이던 우리는 주님의 자녀입니다.

우린 흩어졌지만 혼자가 아닌

여전히 우리는 교회입니다.

오레브(O.LAB) - 여전히 우리는 교회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16절


얼마전 드디어 유례에 없던 강수량으로 우리를 괴롭히던 슈퍼 장마가 끝이 났습니다.

당시에는 구름에 가리워져 해를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먹구름이 하늘을 가린다고해서 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전히 우리 삶속에 먹구름 너머로 햇빛을 비춰주고 있고,

우리에게 오늘을 선물해 줍니다.

그렇게 우리는 오늘을 살아갈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주님께서 비춰주시는 주님의 사랑이라는 햇살 아래에서 살아 갑니다.
하지만 그 사랑을 익숙함에 젖어 잊고 지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합니다.

그 분의 사랑으로 지금 숨을 쉬고, 오늘의 은혜로 오늘을 인도하시는 것을요.

그리고 이렇게 온라인으로 여러분들을 찾아 뵐 수 있는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 가게 하시는 주님을 기억합시다.

오늘의 은혜와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진 - 주 사랑이 나를 숨쉬게 해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장 38~39절


현재 장마는 끝이 났지만 우리 신앙의 날씨는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해 흐림이 유지되어 가고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의 예배가 자유롭지 못한 환경 가운데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한다고해서

나와 주님과의 관계가 멀어지거나 사랑이 변질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은 여전히 우리 삶 속에 일하고 계시며 그 은혜로 우리는 살아갑니다.

각자 삶의 환경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최선의 정성을 내어드린다면

한 과부의 두 렙돈처럼 주님께서 기뻐 받으실 것이고,

그 상황속의  각자의 예배에서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은혜를 누리게 될것입니다.

공적인 예배가 없어 진다고해서 예배가 없는 것이 아니라 

진짜 진정한 삶으로 나타나는 예배를 드릴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된 것이죠.

 

지금 우리는 그 누구도 경험 해 보지 못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선한 능력은 기록 되어져 왔고,

지금도 그 역사가 쓰여지고 있습니다.

기도는 반드시 응답될 것이고 우리는 오늘도 주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걱정보다는 오늘의 은혜에 집중합시다.

그리고 주님을 의지하여 오늘날의 상황을 이겨냅시다.

 

Jworship - 누구도 본 적이 없는

 


※본글은 다니엘김 선교사님의 설교내용을 듣고 쓴 글입니다.

26. 그때에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27.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드신 것들이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라

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히브리서 12장 27~29절                                                                


하나님께서 때로는 우리를 광야로 인도하기도 하시고, 우리 삶을 흔들어 우리를 힘들게 하십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고민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히브리서의 저자는 12장 27절로 우리에게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좀 더 쉬운 해석을 얻기 위하여 새번역 성경 말씀을 인용하겠습니다.)

27. 이 '한 번 더'라는 말은 흔들리는 것들 곧 피조물들을 없애버리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들이 남아 있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저에게 이 말씀은

"영원하지 않은 피조물들을 모두 무너뜨리시고

오직 영원하신 주님만이 내 삶 가운데에 드러나게 하기 위하여 내 삶을 흔든다."라고 다가왔습니다.

주님께서는 불완전하고 영원하지 않은 썩은 우상들을 모두 무너뜨리시고

우리 삶 속에서 완전하시고 영원하신 주님만을 붙잡게 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의 우상들을 무너뜨리기 위해 

우리 삶을 흔드시고, 광야로 보내는 것을 기억합시다.

우리를 광야로 인도하신 것은 주님이십니다.

그 광야를 벗어나는 길 또한 주님만이 알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광야로 인도하신다면

우리의 힘을 빼고 그 시간을 주님께 내어드림으로 순종합시다.

주님을 의지함으로 이겨냅시다.

참되고 영원한 것에 의지합시다. 

 

히즈윌 - 광야를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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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를 깊은 어둠 속에 홀로 두시는지
어두움 밤은 왜 그리 길었는지

나를 고독하게 나를 낮아지게
세상 어디도 기댈 곳이 없게 하셨네
광야 광야에 서있네

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

주님만 내 빛이 되시는
주님밀 내 친구 되시는 광야

 

주님 손 놓고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곳
광야 광야에 서있네

 

주께서 나를 사용하시려

나를 더 정결케 하시려
나를 택하여 보내신 그 곳 광야

 

성령이 내 영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곳
광야 광야에 서있네

 

내 자아가 산산히 깨지고

높아지려 했던 내 꿈도

주님앞에 내어놓고

 

오직 주님 뜻만 이루어지기를
나를 통해 주님만 드러나시기를
광야를 지나며

 

 

이제 현대시대의 욥이라는 故이관희 집사님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며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욥과 이관희 집사님... 두 분의 공통점은 매우 많습니다.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믿음이 무너지지 않고 

습관처럼 주님의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하고 받은 은혜에 감사하셨습니다.

맨정신으로 견디기 힘든 고난으로 인해 삶과 육신은 철저히 무너지는 가운데에

원망보다는 말씀에 집중하셨고 그것을 위해 살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감당하셨습니다..

온 몸과 삶으로 신앙고백을 나타내고 주님만을 의지하시다가 2018년 9월 16일에 소천하셨습니다.

 

주님이 허락하신다면 그 다큐멘터리를 함께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교회오빠' 다큐멘터리 OST <욥의 고백>이라는 영상을 감상하며 여러분의 삶 가운데 결단과 적용으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철저히 무너진 삶 속에서
하나님 나에게 역사하시고
믿음의 시선을 허락하사
주를 주목하게 하시네

때로는 견디기 힘들때도

하나님 언제나 함께하시고

은혜와 진리의 성령주사

주만 바라보게 하시네

 

내가 봅니다 영원한 주를 봅니다

귀로만 들었으나 이젠 봅니다

내가 봅니다 존귀한 주를 봅니다

연약한 내 영혼이 이젠 주를 봅니다

 

기도제목

청년

1.욥의 믿음과 고집처럼 어떤 상황 가운데에서든지 십자가를 외면하지 않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2.나의 삶을 흔드실때에 좌절치 않고 오직 주님만을 붙들길 원합니다.

   또 십자가로 다시 일어나길 원합니다.

 

나라

 

 

 

묵상글 출처 

사랑의 하나님이 내 삶을 흔드시는 이유 | 다니엘김선교사

 

고린도후서 13 5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신명기 6장 5~6절

4.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사랑에 빠져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런 감정에 빠지게 된다면 공통된 행동을 하게됩니다.

자꾸만 생각나서 폰을 보거나, 연락을 하고.
상대방에 대한것이라면  사소한 것도 꼼꼼히 기억하게 됩니다.

그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또 나의 마음을 알아 줬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죠.

 

우리는 예배 때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주님을 가장 사랑합니다. 주님만이 나의 주인이자 최우선이십니다.”

이 사랑고백을 하고 난 후에는 삶의 자리에서

그 누군가를 생각하는 만큼 주님께 기도를 드리고,

사소한 것을 기억 하는 만큼 주님의 말씀을 새기고,

주님께 드리는 헌물을 아까워하지 않고 내어 드리나요?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나의 모든 것을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의 말씀 대로 행하는 것이 그분을 향한 애정 표현입니다.

우리 오늘부터 조금씩 더 주님께 더 이런 애정표현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오늘의 애정표현으로 한걸음 더 주님께 나아갑시다

그리고 오늘보다 내일 주님을 더욱 사랑합시다.

 

코람데오 - 예수 예수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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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주님을 사랑하는 기쁨을

그 즐거움을 빼앗기지 않게 하소서

 

주님을 사랑하는 기쁨을

그 즐거움을 빼앗기지 않게 하소서

 

예수 예수 예수 주님을 사랑합니다

예수 예수 예수 주님을 사랑합니다

 

호산나 호산나 어서오소서

호산나 호산나 어서오소서

 

오직 예수 이름에 능력있네

예수 이름에 치유있네

예수 이름에 권세있네

 

오직 예수 이름에 회복있네

예수 이름에 자유있네

예수 이름에 구원있네

 


지금 당장 주님께 할 수 있는 애정 표현으로

가장 먼저 내어 드려야할 가장 소중한것은 무엇일까요?

주님께서는 물질도, 힘도, 권력도 무의미하신 분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원하시는 것은 '마음'입니다.

지금 드리는 예배가 볼품이 없을 지라도

온 전심으로 주님께 예배를 드릴 때 주님께서는 기뻐 받으십니다.

 

교회에서, 집에서,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온 전심을 다해 예배를 드리고 계신가요?

나의 시선과 시각과 시점을 주님께 맡겨 드리나요?

 

이 찬양고백으로 우리 함께 온 전심을 다하여

나의 맘과 영과 나의 모든 것을 내어드림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시간을 가집시다.

 

워십플로잉 - 변치 않을 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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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헛된 우상들 모두 깨뜨리고

주께 나아갑니다 주만 바라봅니다

나의 마음을 주께 드리며

주의 이름만을 찬양합니다

 

나의 맘과 나의 영과

나의 모든 것 다해

주만 사랑합니다

변치않을 내고백

 

나의 맘과 나의 영과

나의 모든 것 다해

주만 예배합니다

주님만의 나의 참된 보배

 

 


마커스 워십 - 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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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나의 주 하나님 한없는 그 사랑
언제나 나를 인도하시네
나의 모든 생각 주님 아시니
겸손히 주께 나갑니다

 

나의 주 아버지 변함없는 사랑

언제나 나를 바라보시네

연약한 나의 모습 있는 그대로

주 앞에 나 엎드립니다

 

주님 날 만드소서

주님의 방법으로

아버지의 마음 그 사랑 알도록

내 안에 선하신 뜻

온전히 이루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Bridge)

나의 주 하나님 변함없는 사랑

언제나 나와 동행하시네

내 안에 주님의 뜻 이루시는 주

주님을 더 알기 원하네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고린도후서 13장 5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태복음 22장 37-40절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를 어떻게 나타내시나요?

 

미국의 작가 "켄 블랜차드"의 작품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라는 우화에 이러한 질문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무엇을 보고 우리가 그분을 사랑한다고 판단하시는가?"

여러분들은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이 책에서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한없이 용서 받았으니 더욱 사랑하라."

여기서 사랑은 나를 괴롭히는 모든 이들까지도 사랑하라는 뜻을 포함합니다.

나를 해쳤던 이들까지도 용서하고 사랑하라...

 

사랑...참 어렵습니다.

주님께서는 자격도 조건도 없이 우리를 사랑하셨는데, 우리는 그 사랑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여러분들의 삶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주님을 사랑한다고 증거하시나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감정으로는 안됩니다.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주님의 마음으로는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사랑이라고 하지 않을까요?

우리 함께 주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주님의 마음을 달라고 간구합시다.

 

주님께서는 우릴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먼저 행하신 그 희생을 기억합시다.

오늘도 먼저 가신 그 십자가의 길을 보며 우리의 삶을 내어드립시다.


주님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내어드립니다. 나의 모든 것을 깨뜨립니다.

모든 영광과 찬양과 존귀를 받으소서.🙏

해늘 - 내삶을 깨뜨립니다 (With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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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위해 십자가에서 깨뜨리신 사랑
오늘도 그 사랑 안에 나 거합니다
주님의 생명 내 안에 있고
주님의 사랑 날 강권하니
나 오늘도 주께 내 삶을 깨뜨립니다

오 주여 내 삶을 깨뜨립니다
주 머리 위에 붓습니다
내 모든 삶과 생명을 주님 얻으소서
오 주여 내 삶을 깨뜨립니다
주 머리 위에 붓습니다
주님께라면 아깝지 않습니다

날 위해 십자가에서 깨뜨리신 사랑
오늘도 그 사랑 안에 나 거합니다
주님의 생명 내 안에 있고
주님의 사랑 날 강권하니
나 오늘도 주께 내 삶을 깨뜨립니다

오 주여 내 삶을 깨뜨립니다
주 머리 위에 붓습니다
내 모든 삶과 생명을 주님 얻으소서
오 주여 내 삶을 깨뜨립니다
주 머리 위에 붓습니다
주님께라면 아깝지 않습니다

내 눈을 열어주소서
주님 참된 가치 보도록
내 앞에 계신 주님과 비할 것은 없습니다
내 손에 남은 것 없이
아낌없이 다 드립니다
주님 한 분만을 위하여 한 방울도 남김없이..

오 주여 내 삶을 깨뜨립니다
주 머리 위에 붓습니다
내 모든 삶과 생명을 주님 얻으소서

오 주여 내 삶을 깨뜨립니다
주 머리 위에 붓습니다
주님께라면 아깝지 않습니다
주님께라면 아깝지 않습니다
주님께라면 아깝지 않습니다

존귀와 영광을 받으소서
하나님 어린 양 예수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을 받으소서

존귀와 영광을 받으소서
하나님 어린 양 예수
나라와 권세 영광 모두 주님께

 

예배 전 묵상곡으로 가끔 들어본 곡이죠?

이 곡의 주인공 여인들은 자신의 가장 귀한 향유옥합을 깨뜨려 주님의 발을 씻겨드렸습니다.

이런 모습 또한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내가 주님께 깨드리고 내어드려야 하는 삶의 모습은 어떤 부분일까요?

 

  "한없이 용서 받았으니 더욱 사랑하라"

이 말을 볼때마다 마음 한켠에선 꽤나 묵직해집니다.

사랑하기 힘든 이들. 나를 괴롭히는 이들을 사랑하기란....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핍박하던 이들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었는지....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던 저도... 사랑해주시고 제 삶에 와주셨습니다.

그렇게 죽어가는 이들을 사랑하신 주님

눈물 흘리고 있을때 손내밀어 주신 주님..

끝까지 나를 포기 하지 않으시는 주님을 기억하며 이 찬양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이종현 (WELOVE) - 사랑하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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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하려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눈물 흘릴 때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안타까워하는 주님과 함께

 

쓰러져가는 모든것들을 사랑하려네

나의 주인되신 주님과 함께 사랑하려네

추운 바닥에서 잠이 드는

그들과 함께 살아가려네

눈물 밖에 드릴것이 없는 우리도 함께

 

죽어가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려네

나의 주인되신 주님과 함께

 

나는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하려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눈물 흘릴 때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안타까워하는 주님과 함께

 

쓰러져가는 모든것들을 사랑하려네

나의 주인되신 주님과 함께 사랑하려네

추운 바닥에서 잠이 드는

그들과 함께 살아가려네

눈물 밖에 드릴것이 없는

우리도 함께 사랑하려네

 

추운 바닥에서 잠이 드는

그들과 함께 살아가려네

눈물 밖에 드릴것이 없는 우리도 함께

 

죽어가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려네

나의 주인되신 주님과 함께

죽어가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려네

나의 주인되신 주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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