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마가복음 12장 33절


"사랑의 원자탄" 故손양원 목사님을 기억하시나요?

목사님은 1000명 이상 되는 나병환자들과 동고동락하시며 더불어 살아가셨고,

자신의 아들을 죽인 공산당 청년을 양자로 삼은 사건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분입니다.

오늘은 그 목사님의 마지막 사랑의 실천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6.25전쟁이 발발하고 목사님께서는 피난을 갈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피난을 갈 수 없는 환자, 교인들의 곁을 지키시기 위해 피난을 가지 않으셨습니다.

죽음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북한군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하셨습니다.

목사님께는 환자와 교인들이 사랑의 대상이자 이웃이었습니다.

 

우리의 이웃은 누구일까요?
교회 공동체뿐만이 아니라 이 지구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든 이들입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하지만
우리는 손양원 목사님처럼 끝까지 십자가와 사랑을 놓지 않고
주님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삶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내 뜻과 생각을 모두 내려놓고
우리가 사랑해야 할 이웃에게 보일 진정한 사랑의 모습이 무엇일지
함께 묵상하길 원합니다.

 

 

마커스 워십 - 주님을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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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1)
나의 주님께 찬양 드리며
그 크신 사랑 주 임재 감사해
어두움 속에 찾아 오셔서
주님의 영광 보게 하시네


의심하시는 나를 손 내밀어 잡아주시네

두려운 맘 내려놓고 주 바라봅니다

 

주님을 보게 하소서 나를 붙드소서

내 뜻과 내 생각 내려놓고

 

주님 앞에 나 엎드려 주의 음성 기다리니

나를 부르실 때 믿음으로 걸어가리

 

2)

나의 주님께 찬양 드리며

그 크신 사랑 주 임재 감사해

어두움 속에 찾아오셔서

주님의 영광 보게 하시네

 

의심하는 나를 손 내밀어 잡아 주시네

두려운 맘 내려놓고 주 바라봅니다

 

주님을 보게 하소서 나를 붙드소서

내 뜻과 내 생각 내려놓고

 

주님 앞에 나 엎드려 주의 음성 기다리니

나를 부르실 때 믿음으로 걸어가리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장 31~33절


 

손양원 목사님께서는 세상 일에 대해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보다는

"이 상황 속에서 나는 어떤 모습으로 주님의 말씀을 실천해야 할까?"에 초점을 맞추셨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목사님께서 생각하신 주님의 나라와 의가 아니었을까요?

 

하나님은 교회 뿐만이 아니라 가정, 직장 우리가 거하는 모든 곳에서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있는 그 곳에서 주님이 함께하시니 그 곳 또한 교회입니다.

또 우리가 그의 나라를 세우고 그의 의를 구해야하는 자리입니다.

 

주님께서는 "세상과 구별되어 거룩하라" 하셨던 것은

세상으로부터 독립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세상에 섞여들어가 사명을 잊지 않고 선한 영향력으로 복음을 증거하라는 말씀이라는 것을 기억합시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사명을 잊지 않고 선한 영향력으로 복음을, 진리를 증거하라는 말씀이라는 것을 기억합시다.

지금껏 모여서 배운 말씀을 기억하여 흩어진 교회로 우리 삶의 터전에서 말씀을 증거 합시다.

손양원 목사님의 삶을 기억하며 "이 속에서, 어떻게 말씀을 실천해야 할까?" 끊임없이 질문하며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우리 마하나임 청년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손경민 - 모이는 예배 흩어지는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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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하나님 어디에나 계시죠
교회와 가정 학교와 일터에도
하나님 이름 부르는 그 곳
그 곳에 주 계시니 그 곳이 바로 교 회라

 

내가 선 그 곳이 어디라도

여전히 주님 나와 함께 계시니

하나님 이름 부르며 살리

내 안에 주 계시니 우리가 바로 교회라

 

후렴)

우린 모여서 예배하고 흩어져서 예배해요

우리 어디 있든지 하나님 함께 하시니

우린 모여서 예배하고 흩어져서 예배해요

우리 어디 있든지 오직 주님만 예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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