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다.
하나님에 비해서는 한없이 작지만
하찮은 인간의 세계관에서는 세상은 너무 크다.
그 세상을 온전히 누리기에는 인간의 삶은 너무 짧다.
한 곳에서 너무 오랫동안 똬리를 틀고있었더니 고였었나보다.
그 둥지를 벗어나서 더 큰 세상, 더 많은 사람들을 접하다보니 깨닫게 된다.
정말 좁은 세상에서 그 세상이 전부인양 살고 있었다는 것을...
그래서 새롭게 다짐했다.
살면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많은 경험과 깨달음을 얻자고....
그렇게 지금까지 친하게 지낸 사람들을 뒤로 하고 새롭게 접하는 사람들로 주변이 완전히 새롭게 바뀌어가고 있다.
그래... 교회도 옮겨보고
사람들도 새롭게 만나고
직종도 바꾸면서
그렇게 더 큰 세상, 더 많은 경험들을 계속해서 얻어 다니자.
그 속에서 새롭게 주시는 은혜도 무궁히 많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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