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요한복음 9: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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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예수께서 그들이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이르시되 네가 인자를 믿느냐 
36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38 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40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4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요9:35-41)

의사에게 치료를 받기위해서는 그 병을 먼저 인정하는것이 순서입니다.

질병을 인지하여 진료를받고, 치료가 시작됩니다.

어떤 물리적인 충격이든, 내적 건강상의 문제든, 정신질환이든.

하지만 죄에대해서 인정하지 못하거나 치료의 필요성에대해서 부정한다면 의사도 치료를 해줄 수가 없습니다.

나의 죄를 주님앞에 먼저 인정함으로 시인하고 나의 우상들을 고백하며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죄를 너무나 사랑하고

주변사람의 인정과 성취감과 사랑받고 싶어하는 마음이라는 우상을 너무나 사랑하는 죄인입니다.

이러한 마음들로 인해서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순간순간의 죄악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저는 너무나 나약하고 힘없는 죄인입니다.

하지만 그 무엇도 주님의 자리를 뺏을순 없습니다.

우상들은 언제나 나를 배신하지만 주님은 주님의 계획에 나를 넣으시고 인도하시며 참된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니까요

주님만이 나의 참된 소망이자 새명이자 길입니다.

나의 모든 우상들을 무너뜨리시고 그위에서 저를 이끄소서...

 

민호기목사님의 십자가 전달자 찬양이생각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VBdALUiWMc

www.youtube.com/watch?v=5nFokmxVk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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