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느 왕국에 몹쓸 전염병이 돌고 있었습니다.
서로 시기와 질투로 대적하고 싸움만 커져가는 병이 돌았습니다.
왕은 그 백성들의 서로 대적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파 슬퍼했습니다.
왕국에서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예언이 있었습니다.
“어떤 전염병이 왕국을 위기에 처하게 될 때가 온다.
그 위기에서 왕국을 구해 낼 방법은 하나뿐인 왕자의 희생으로 백성들에게 죽임을 당해야 한다. 그리고 부활하여 다시 오실 것이다.“
왕국의 하나뿐인 왕자를 백성들의 손에서 희생시키는 것.
그것을 알게 된 왕자님은 왕께 아뢰었습니다.
“아버지 저는 저 백성들을 너무 사랑합니다.
저들에게 아버지의 사랑을 알려주어 시기 질투 죄악 속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습니다.
저의 간청을 들어 주세요. 나의 영혼을 받아 주세요.
백성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서 당신의 사랑.. 그 위대한 사랑을 전할게요.
아버지께 배운 그 사랑을 나눠 줄게요“
그 왕자님은 어딜 가시든 추운 곳이든 어두운 곳이든... 매일 사랑을 가르치셨습니다.
항상 기뻐하라고 기도하고 감사하며 살라고.. 그 용서와 사랑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백성들이 왕자님을 해치고 말았습니다.
하늘도 울고 세상도 울었지만 왕자님은 기도했습니다.
“저들을 용서해주세요....”
백성들은 그제야 알았습니다. 
자신들을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을.
자신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셨단 걸

시간은 점점 흐르고 그 기억은 멀어져 가면서 우리들은 다시 그 희생을 잊어갑니다.
하지만 그 희생을 잊지 
그분의 사랑 그 위대하신 사랑과 희생을 배우고 다시 오실 그 날을 기다립니다.

 

이 노래를 바탕으로해서 이야기를 재구성했씁니다.

www.youtube.com/watch?v=oAbmtpwt7FQ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커버입니다.

www.youtube.com/watch?v=ZGpncrq-VxY

 

대표이미지 출처 : http://blog.daum.net/swk395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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