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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몫
1   레위 사람 제사장과 레위의 온 지파는 이스라엘 중에 분깃도 없고 기업도 없을지니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물과 그 기업을 먹을 것이라
2   그들이 그들의 형제 중에서 기업을 가지지 않을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니 그들에게 말씀하심 같으니라
3   제사장이 백성에게서 받을 몫은 이러하니 곧 그 드리는 제물의 소나 양이나 그 앞다리와 두 볼과 위라 이것을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4   또 네가 처음 거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네가 처음 깎은 양털을 네가 그에게 줄 것이니
5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택하여 내시고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여호와의 이름으로 서서 섬기게 하셨음이니라
6   이스라엘 온 땅 어떤 성읍에든지 거주하는 레위인이 간절한 소원이 있어 그가 사는 곳을 떠날지라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 이르면
7   여호와 앞에 선 그의 모든 형제 레위인과 같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섬길 수 있나니
8   그 사람의 몫은 그들과 같을 것이요 그가 조상의 것을 판 것은 별도의 소유이니라

다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
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
10   그의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11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
12   이런 일을 행하는 모든 자를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느니라
13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완전하라
14   네가 쫓아낼 이 민족들은 길흉을 말하는 자나 점쟁이의 말을 듣거니와 네게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런 일을 용납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우리는 영화나 드라마같은 미디어 컨텐츠에 대한 본인의 진도보다 뒤에 이어질 내용을 타인에 의해 먼저 알게 되어버리는 것(일명 스포일러)을 싫어한다. 그 뒤의 스토리를 궁금해서 계속 정주행하면서도 또 그 상대방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볼만큼 극도로 싫어한다.

그런 미디어 컨텐츠의 스포일러는 싫어하면서 우리 인생에 대한 스포일러를 당하고 싶어한다.

우리의 미래가 궁금하다. 그리고 대비하고싶어한다.

(진짜 알게 된다해도 실제로 대비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을까. 알고있다면 지금 우리의 자연재해는 일어나지않았겠지..)

미래의 일은 오로지 주님께 달려있는 영역인데 우리는 그 선을 넘어 자꾸만 우리의 영역으로 정복하고자 한다.

아니 인간은 인간이 정복하지 못한 모든 미지의 영역을 정복하려고한다.

그래서 끊임없는 우주탐사도, 남북극탐사, 높은 산의 등반, 깊은 심해 속 탐사와 관찰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겠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시도. 그 첫 시작이 바벨탑이었고, 언어의 분열로 인해 막을 내렸다.

그럼에도 인간은 포기를 모르고 여전히 그 한계에 도전을 한다.

한계에 도전하는것은 나쁜것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주님의 영역(창조와 미래)을 넘어도 된다는 뜻은 아닐텐데..

여튼 각설하고 나의 미래또한 온전히 주님께 달려있으니 주님께 내어맡기고 기도를 한다.


저의 미래를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습니다. 너무 자신만만했으며, 그 결과는 처참했고, 매우 복잡해졌습니다. 

저의 앞길은 오직 주님께 달려있음을 믿습니다. 주님이 인도해주심을 믿습니다. 저의 힘을 빼고 주님께 맡기오니 인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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